대우건설이 짓는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고용부)가 주요 건설사들을 모아 놓고 산재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조처를 엄중하게 당부한지 12일 만에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고용부와 지역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 47분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부산 해운대구 주상복합 건설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50대)씨가 화물용 리프트를 연장하는 작업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가운데 현대건설 일부 공사현장에서 여전히 기본적인 안전장치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현대건설 시공현장 20곳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254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254건은 현대건설과 현장 협력업체 위반 건수를 모두 합한 것이다. 감독은 지난달 7일에서 23일 사이 진행됐으며 대상은 전
2021년은 건설업계가 각종 규제이슈에 따른 대안 마련을 본격화하는 기간이었다. 도시정비 분야에선 리모델링 사업 확대, 그리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측면에선 현장 안전관리 강화가 대표적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100여개 아파트 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완료했거나 조합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근로자 사망 시 최고경영자(CEO)까지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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